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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VS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by BAROGO 2023. 6. 26.

일론머스크 vs 마크저크버그 ps (UFC) 출처 : 관련기사

1. 도박사들이 '저커버그 83% 승률' 예측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격투기로 한판 붙자'라고 건배를 나누면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대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미 여러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베팅 결과, 도박사들은 마크 저커버그의 승률을 83%로 예측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

둘은 소셜 미디어에서 대결을 예고하며 경쟁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내놓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자 마크 저커버그는 "어디냐, 한판 붙자"라고 답했다. 이어서 일론 머스크는 "저커버그의 손가락에 지구 전체가 지배당하겠네"라며 댓글을 달았고, 다른 사용자는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라고 하자 일론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대답했다.

라스베이거스 옥타곤 UFC 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

마크 저커버그는 이 대화 내용을 캡처한 다음, "위치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달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일론 머스크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둘은 철창안에서 격투를 하자는 의미의 "어디냐, 한판 붙자"를 나누었다.

무술 경력

양사의 대변인은 이 대결이 실제로 성사될지 여부에 대해 물었지만, 메타측만 "보고 있는 그대로"라는 짧은 논평을 냈다. 저커버그는 최근 2~3년간 브라짓 무술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으며, 머스크는 유도 검은띠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대결을 신청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나이는 51세에 키 190cm, 저커버그는 39세에 키 170cm 초반이다.

일론 머스크 아이언맨설

저커버그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론 머스크의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된 모습으로 '어디냐, 한판 붙자'라는 말을 나누고 있다.

 

2. 머스크와의 대결, 저커버그의 이미지 반전 시도

저커버그가 머스크처럼 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의 CEO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대결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회사의 사세가 위축되면서 이미지가 추락한 것을 반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사건의 발단은 메타가 트위터와 유사한 소셜미디어를 론칭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서였다. 트위터를 슈퍼앱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머스크 CEO는 이에 반응하여 저커버그 CEO에게 대결을 제안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커버그가 이에 응하겠다고 화답하자, 테크 업계는 불구경보다 재미있다는 싸움 구경에 활기를 띠고 있다.

머스크 CEO는 이미 '파이터'로 유명하다.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부터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파워 트위터리언'으로 공적인 장소에서 거침없는 실명 언급과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활용에서 뒤처지던 저커버그가 머스크와 공개적인 대결에 응하자, "저커버그가 머스크처럼 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저커버그, 쿨한 이미지 되찾기 위해 나선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같은 행보가 저커버그의 이미지를 되찾기 위한 연출임을 분석했다. 저커버그 CEO가 대중적으로 원하는 이미지는 '쿨하고 비전 있는 혁신가'다. 하버드를 중퇴한 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창업한 그는 페이스북의 성공으로 존재 자체가 아이콘이 됐으며, 2017년에는 '세계를 더 가까이'로 미션을 재정의하고 이에 맞게 모든 소셜미디어에서의 이미지를 관리했다. 이때까지 그는 비전을 주는 리더로 평가됐다. 더불어 땀을 흘리며 주짓수를 하거나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는 모습들이 종종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이런 이미지에 더해, 위장 조끼를 입은 셀카와 함께 20파운드(약 9kg) 웨이트 팩을 착용하고 달리기, 턱걸이, 팔꿈치혀퍼기, 스쾃를 반복하는 '머프 챌린지'를 완주하기도 했다.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대결

저커버그는 이미지가 떨어진 후 2016년 '케임브리지 애널리틱카' 스캔들로 인해 대선 전후 청문회에 참석하면서 이미지가 더 추락했다. 이에 비해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가치 상승과 트위터 인수를 통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켰다. 이에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저커버그가 이미지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브룩 해머링은 "창업자의 스토리는 회사 자체보다 스케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라며 저커버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주도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머스크가 직접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를 홍보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어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것은 낮은 확률이지만, 그렇다면 세기의 대결이 될 것이다.

 

3. 성사땐 격투기 역사상 최대 흥행 전망 - 싸우면 1조 3000억 원

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 대규모 격투 대결 예상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온라인으로 설전을 벌인 뒤 두 사람과 직접 대화

화이트는 저커버그가 먼저 전화로 머스크가 진심인가'라고 물었다라며 이에 머스크에게 연락하자 '저는 정말 진지하다'라고 말했다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CEO)이고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의 CEO입니다. 만약 이 두 사람이 격투기 대결을 한다면, 약 1조 3000억 원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UFC 종합 격투기 대결이 옥타곤에서 열린다면 유료 시청료(PPV)가 100달러(약 13만 원)이며, 이 대회에서는 전체 수익이 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격투기 역사상 최대 규모인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권투)와 코너 맥그리거(종합격투기)의 대결을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당시 PPV는 80달러(약 10만 원)이었고 전체 수익은 6억 달러(약 700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메이웨더는 2억 7500만 달러(약 3600억 원), 맥그리거는 8500만 달러(약 1110억 원)를 수익으로 거머쥐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지난 22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대결이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유료 시청 기록을 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돈이 필요해서 싸우는 게 아니지 않으냐"라며 "기부 금액도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온라인으로 설전을 벌인 뒤 두 사람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화이트는 "저커버그가 먼저 전화로 '머스크가 진심인가'라고 물었다"라며 "이에 머스크에게 연락하자 '저는 정말 진지하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세기의대결이 성사된다면 전세계가 주목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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